호주이야기31) 쇼핑 천국 하버타운!

 

쇼핑에 재미들려 바로 2탄 하버타운으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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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고민을 했었다


고민한 이유는 멀어서...


말로는 DFO 보다 좀 클뿐 별거 없다고...

트레인 타고도 1시간10분정도 걸리고 거기서 버스타고 10분? 정도 더 가야된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 싶어서


하지만 DFO 도 만족했으니 여기도 괜츈하겠지 하고 가기러 결정 

(사실 할거업음 주말에..)


여긴 자전거 타고 못간다 ㅋㅋㅋ 6시간은 채 걸릴 듯

가다 죽을듯


일요일 아침 8시20분쯤 시티 센트럴 역에서 트레인을 타고


10시쯤 하버타운에 도착했다



구글맵이 상당히 좋은게 교통정보도 다 나온다는 점이다


정말 혁신적인 어플이다...


어플에 검색하니 아주 친절하게

(참고로 한국은 친절하게 안나옴)



 

 

(예를 들어 캡처한 사진이다)

폰으로도 가능~


상세를 보면 플랫폼까지 어디서 타야되는지 알려준다!

무조건 이용하자

 

 


헬렌스베일 스테이션에서 내려 709번 버스를 탓다


드뎌 하버타운 도착!





블로그에서 본 입구 과일 가게!

과일종류가 엄청나다

가격도 저렴한지 박스채로 사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이 것이 하버타운 축도

뭐 그냥 쭉 돌면됨


 

여성 슬립온 20불..

 


사람도 많고 그래서인지

가게는 개판ㅋㅋ

옷걸이 가격표 옷 다 땅에 떨어져 있고 난리남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하버타운안에 있는 빵집인데 유명한가보다

 

 

(뭘 그렇게 사셨어요)

 

 

토미힐피거도 있다

들어가봤는데... 드릅게 가격만 비싸고 맘에 드는 옷이 없음..

어쩌다 있으면 겁나비쌈 -_-

 

 

 

내가 좋아하는 볼콤 브랜드!

여기서 셔츠 2장을 샀지

 

 

 

 

영화관도 있다! ㅋㅋ

 

 


푸드코트도 많고 사람도 많다

나는 그냥 햄버거 파는 곳에 가서 먹음...

언제나 햄버거는 내친구네

 


 

쇼핑은 혼자하는게 가장 편하긴 한데

밥먹을 때 친구가 없으니 조금 쓸쓸했다


역시 혼자보단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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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5개정도 산거 같음


 

 


 


하버타운과 DFO 둘다 가봤는데

정말 비슷했다

그냥 DFO는 실내에 있고 다 옹기종기 모여 있어 좋았고

하버타운도 모여 있긴 하지만 실외라서 컨티션이 뭔가 더 지친다고 할까


여튼 비슷함!

근데 하버타운이 더 큰거 같긴함


가끔 가서 득템할거 있나 찾아보면 좋을 거 같음


둘다 가격은 저렴하니



 

Posted by Aust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