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이야기31) 쇼핑 천국 하버타운!

 

쇼핑에 재미들려 바로 2탄 하버타운으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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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고민을 했었다


고민한 이유는 멀어서...


말로는 DFO 보다 좀 클뿐 별거 없다고...

트레인 타고도 1시간10분정도 걸리고 거기서 버스타고 10분? 정도 더 가야된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 싶어서


하지만 DFO 도 만족했으니 여기도 괜츈하겠지 하고 가기러 결정 

(사실 할거업음 주말에..)


여긴 자전거 타고 못간다 ㅋㅋㅋ 6시간은 채 걸릴 듯

가다 죽을듯


일요일 아침 8시20분쯤 시티 센트럴 역에서 트레인을 타고


10시쯤 하버타운에 도착했다



구글맵이 상당히 좋은게 교통정보도 다 나온다는 점이다


정말 혁신적인 어플이다...


어플에 검색하니 아주 친절하게

(참고로 한국은 친절하게 안나옴)



 

 

(예를 들어 캡처한 사진이다)

폰으로도 가능~


상세를 보면 플랫폼까지 어디서 타야되는지 알려준다!

무조건 이용하자

 

 


헬렌스베일 스테이션에서 내려 709번 버스를 탓다


드뎌 하버타운 도착!





블로그에서 본 입구 과일 가게!

과일종류가 엄청나다

가격도 저렴한지 박스채로 사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이 것이 하버타운 축도

뭐 그냥 쭉 돌면됨


 

여성 슬립온 20불..

 


사람도 많고 그래서인지

가게는 개판ㅋㅋ

옷걸이 가격표 옷 다 땅에 떨어져 있고 난리남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하버타운안에 있는 빵집인데 유명한가보다

 

 

(뭘 그렇게 사셨어요)

 

 

토미힐피거도 있다

들어가봤는데... 드릅게 가격만 비싸고 맘에 드는 옷이 없음..

어쩌다 있으면 겁나비쌈 -_-

 

 

 

내가 좋아하는 볼콤 브랜드!

여기서 셔츠 2장을 샀지

 

 

 

 

영화관도 있다! ㅋㅋ

 

 


푸드코트도 많고 사람도 많다

나는 그냥 햄버거 파는 곳에 가서 먹음...

언제나 햄버거는 내친구네

 


 

쇼핑은 혼자하는게 가장 편하긴 한데

밥먹을 때 친구가 없으니 조금 쓸쓸했다


역시 혼자보단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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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5개정도 산거 같음


 

 


 


하버타운과 DFO 둘다 가봤는데

정말 비슷했다

그냥 DFO는 실내에 있고 다 옹기종기 모여 있어 좋았고

하버타운도 모여 있긴 하지만 실외라서 컨티션이 뭔가 더 지친다고 할까


여튼 비슷함!

근데 하버타운이 더 큰거 같긴함


가끔 가서 득템할거 있나 찾아보면 좋을 거 같음


둘다 가격은 저렴하니



 

Posted by Austyn

호주이야기30) DFO 쇼핑 즐기기!

 

 


공항쪽 근처로 와서 보인 DFO

드디어 나도 저 간판을 봤다

 

 

주차장이 워매 넓다

출입구도 많고


근데 자전거 주차장을 보지못함...

그냥 아뭇대나 묶어났다

 

 

 

 


 

이렇게 묶어파는게 많음

투컬러 반바지 음...색감이 괜찮았다

 

 

 

우리가 아는 브랜드 많고

상품 많다고 보면된다

그렇다고 It템이 잇는건 아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은 기본으로

컨버스, 볼컴, 인더스터리, 디젤 등등 많은 브랜드가 모여있다


굉장히 신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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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좀 둘러보고


배가 고파서 밥을 먹었다

가운데 라인은 푸드코트가 있다

 

 

 

 

 

 

꽤 많은 매장이 있다

난 최대한 다돌아봤다

나중에는 너무 많이 옷을 봐서

토나올뻔


가격도 저렴했다

근데 괜찬은 물건 찾는 게 관건~


이런 곳은 이월 상품이 있는거 알죠?

신상은 없고 예전상품을 싸는파는 곳이다


 


내가 좋아하는 성조기 신발도 볼 수 있었다

찾던거였는데

근데 사이즈가 없었다

-_-


사이즈 찾기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황금사이즈는 금방 가져가니;;




이게 DFO 구조도

한바퀴 쭉 돌면된다


DFO의 장점은 실속있게 붙어 있어서 금방금방 다음 매장으로 넘어가며 쇼핑을 할 수 있고

실내라서 컨디션도 괜찬고

직원들 터치가 없어 맘껏 쇼핑할 수 있다

매장마다 피팅룸이 다 있으니 많이 입어보고 고민하고 살 것~


난 이날 3개 정도 득한 것 같다

맨투맨1장, 바지1벌, 신발1컬레

 

 



60불인가 주고 산 컨버스~

 

바지 밑 밴딩이 있는 인더스터리 바지 이거 상당히 맘에 들었음

100불짜린데 60불인가 주고 삿던거 같음


가방에 주섬주섬 넣고 자전거 타고 다시 집으로 복귀

나름 만족했던 쇼핑이 었다

나중에 다시 또 가야겠다

쇼핑잼밋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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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하버타운으로~

Posted by Austyn

호주이야기29) DFO 가는 길 자전거대회!

 

브리즈번에 살면서 지내면서 일만하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데

조그만한 낙을 찾은거 같다

바로 '쇼핑'ㅋㅋㅋ

옷입는거 패션 이런 분야는 다들 좋아하고 그렇겠지만

나도 특히 쇼핑을 좋아하는 편이다


한국에선 돈이 있어야 뭘 사지ㅎㅎ 이랬지만

여기선 내가 돈을 버는 입장이니 쇼핑할 여유도 생긴다

그렇다고 막 비싼 물건을 사는 것도 아니고

딱 적당한 선에서 말이다


그 중 다녀온 곳은 DFO 이다

UFO도 아니고 디에프오가 먼가 했더니

[ 다이렉트 팩토리 아울렛 ]

​Direct Factory Outlet

 

즉 옷이 싸단말이지 뭐


DFO는 브리즈번에 진달리 라는 곳과 공항 근처 DFO 두 곳이 있다고 한다

나는 그중에 공항근처 DFO로 가봤다

나의 쌩쌩이를 타고

저번에 DFO로 가보려다 초행길이고 오후늦게 출발해서 포기를 했었는데

이번엔 오전에 갔다


가보니 자전거로 DFO로 가는 길은 정말 잘되있었다

난 왠만한 거리는 자전거로 가려고 한다

한 5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시티->공항DFO)





자전거로 열심히 달리는데 좋은 자전거 도로가 나오길래

오싸 하고 쌩쌩 가는데

사람이 많이 모여 있었다


​그거슨 바로 자전거 대회!

지나가는 길에 자전거를 잠시 세우고 구경했다


 

 

 


내가 갈땐 청소년부가 경기 중이었던거 같다

장애물을 넘는 것도 있다

열정이 대단해 보였다

저 곳에서 등록하면 되나보다

근데 저분은 사과물고 지나가넹




수줍게 내 자전거 한장 컷

나도 어디선 꿀리진 안어


역시 호주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나라이다

이 나라는 성인이 되기전에 자전거는 꼭 타보고 크는거 같다ㅎㅎ



​다시 DFO로 출발

 

Posted by Austyn

호주이야기28) 브리즈번 로드바이크로 쇼핑

 

정말 타일 일하는 동안은 하루 하루가 반복적이다

그래서 블로그 올릴 거리가 없는...

블로거 하는 맛으로 지낼까 했는데

하지만 이 일이 끝나면 즐거운 일상이 있을 듯!


자 오늘도 꿀같은 주말을 맞이 했다

요즘 토욜도 늦게까지 일을 시켜서 일요일 하루가 나에겐 꿀같은 주말이다...

Fxcking 타일ㅋㅋ


저번에 자전거를 샀었는데 맛들려서 로드바이크를 샀다

그 바퀴 얇고 뿔달린 자전거

브리즈번에 자전거 가게에 일하는 한국인이 있어서 상담도 요청했는데

로드바이크 기본이 500불이란다... 뭐...

나한테는 과분해서 패스


역시 지역이동 하면 되팔아야 하니깐 중고가 진리~ 이번에도 선브리즈번을 통해 샀는데 알고보니 저번에 자전거 산 아저씨더라 ㅋㅋ

VIP 고객될 듯



가끔 간지남들이 자전거를 타고 쓩 하고 지나가는 모습들을 본적이 있을거다


다시 말하지만 호주는 정말 자전거 타기에 잘되있다

그런데 그만큼 위험한 것도 사실이다

차에 박을까 하면서 매일 탄다 ㅋㅋ

 

오늘은 쇼핑을 하기로 결정했다

검색해서 찾아보니 시티에 TOPSHOP 이 괜찬다해서 거기에 들렸다가

DFO 라는 곳을 가보기로 했다


DFO 란 다이렉트 팩토리 아울렛에 약자인데

직공판매장 이라 해석하면 되겠지?

어디 걸치는데 업으니 더 싸게 파는 것 같고

여러 아울렛 브랜드가 모여서 쇼핑하기 좋은 곳 같다

브리즈번에 진달리와 공항 근처에 있다고 한다

공항근처에 가보기로

(DFO는 하버타운보다는 규모가 작다고함)


일단 시티 TOPSHOP 부터 들렸다

자전거로 슝하면 5분이면 도착 !

 

 

 


Level 2 가 TOPMAN 이라고 남성의류 파는 곳이다

Ground 랑 Level1 은 아마 여자 의상이 많은 것 같았다


(현재 구조는 바뀜!! 탑샵 맨 위층에 다른 가게 들어섯고 도너츠파는 가게도 1층에 있음 참고!)

 


뭐 여러 의상이 있다

반팔부터 긴팔까지


바지 색감이 괜찮은 것 같다
이건 66불 정도?


신발은 뭐... 워커랑 구두같은거 밖에 안보이넹


사진을 더 찍고 싶었는데 매장에 있는 사람이 날 보더니

사진은 찍으면 안된단다...

이미 찍었는뎁 헵;;


그때부터 못찍음


크게 돌아 보지는 않았지만

매장규모는 꽤 컸다

 


 

가격은 보통 반팔이 30~50불 생각하면 된다

바지가 50~60불

싸다고만은 할 수 없다


 


이 바지 두개는 세일 하는 칸에서 찾은 것이다

본가격이 60/75불 이었는데

19/35불에 득했다


맘에들어서 2개 샀당

첨으로 쇼핑다운 쇼핑한듯


계절은 점점 추워지지만... 걍 샀음

한국에서 입어도 되고 뭐 ㅋㅋ



 



 


그 후 나의 당골가게인 맥도널드에서 아스크림 사먹음ㅋㅋ

맨날 소프트콘만 사먹기 질려서

맥플러리 란걸 사먹어 봤는데 ... 뭐 딱히 다른건 없음

그냥 소프트콘이 진리 50센트의 혁명

저건 4.95 불이나 함;;


 




자 이제 DFO 를 가봅시다

구글맵에서 검색하니 자전거로 45분 정도 나온다

훗 식은죽먹기지


그땐 몰랐다 쉽게 갈 수 있을줄 알았다


근데 그 전날 회식을 해서 출퇴근용 자전거를 일하는 곳에 두고 왔고

그 자전거에 LED 라이트가 있었다

그래서 날이 어두워지면 자전거를 타지 못한다

낮에 갔다오려고 갔지만...

젠장 생각보다 초행길이라 길을 해맨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 정말 조심하세욥ㅜㅜ

어두울 땐 꼭 LED 필수 입니다

헬멧,앞플래쉬라이트, 뒤레드라이트 키고 안다니면 벌금 뭅니다


젠장 오르막길도 그래 많은지 가다가 결국엔 포기했다...

이런거 포기안하는데 이번엔 상황이 좀 달랐다

어두어 지면 라이트가 필수 인데 라이트도 없는 상황이었다

내 주말 그냥 길에서 허벅지만 터지다가 끝날 판ㅋㅋ 땀도 엄청 흘렸다

자전거 타는 건 재밌는데 위험을 감수할 순 없으니 다음에 가보는 걸로...

무서벙 ㅜ

 

 


 


가다가 멈춰선 곳에는 유치원이 하나 있었다

정말 한가로운 유치원


호주와서 생각하는 거지만 호주는 이런 문화가 정말 좋은 거 같다

블럭블럭으로 되어 있는 집들과 잔디들

조용한 마을


시티에 살거나 한국에는 이러한게 없어서;;

정말 영화에나 나올 법한 한가로운 삶이다




 

강 뒤로 보이는 시티다

젠장; 또 언제 돌아간다냐 ㅋㅋ

정말 로드바이크 힘들구나 생각했다


구글맵에는 45분이 찍히지만 초행길이고 쉬면서 가는걸 고려하면

30분은 더 추가 해야 된다는 점을 느낌;


다음에는 오전일찍 가볼까 한다!

DFO 다시 도전한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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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결국 오면서 서브웨어 5불콤보 하나 사먹고 귀가함.

그래도 바지 2벌은 건졌으니 헿;


 

Posted by Austyn

호주이야기27) 투웡 K마트 (Toowong K-mart)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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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오늘은 월요일인데 데이오프 날이다

그래서 씬나

노동자의 날 (Lavor Day) 라서 쉬는거 같다

아무튼 쉰다니 좋긴 한데 페이를 못받을뿐..

쉴때 쉬어죠야한다.. 이일은

 

어쨋든 쉬니깐 또 자전거여행ㅋㅋ


오늘은 K마트에 가보기로 맘잡았다

시티 근처에 K마트가 없다는 것이 가장 아쉬운점 중 하나이다

말로는 타겟이나 BigW 같은 곳이라고 들었지만 일단 가보기러

​그나마 가까운 곳이 투윙에 위치한 Kmart 이다

구글 맵으로 검색해본 결과 자전거로 20분정도 소요된다

강을 따라서 쭉가서 꺽으면 있따!

요근래 비가 한참 와서 춥더니

오늘은 더웠다

선크림과 선글라스 필수!

 

 

역시 자전거 타기 좋은 나라!

힘든 구간없이 강가만 따라오면 된다!


 


 

투윙 빌리지 라는 건물 안에 kmart 를 포함한 푸드커트, 콜스, 다비드존스 등 많이 있다

 


 

내가 가자마자 한것은


 

일단 소프트콘 먹기 하앍

ㅋㅋ

맥도널드가 있길래 바로 삼 50센트이니 한국보다 싸게 파는 셈이다

(먹기 바빠서 먹다 찍음 -,-)

들어 가면 이렇게 바로 푸드코드가 있고

 

과일만 파는 가게도 있었다

시식도 할 수 있어서 시식만하고 ㅌㅌ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았던 것 같다

귤은 오히려 콜스나 울월쓰가 더 쌈

근데 정말 프레쉬 한거 같다


 

 

건물 내부가 꽤 잘되있다

3~4층 크기!

 

BWS는 어디가나 있군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쯤 올라오니 Kmart 가 보인다


뭐 딱히 신기한 것은 없었다 타겟이나 빅W 랑 비슷해서 말이다

 

내가 온 이유는 형광티를 사려고 왔뜸 ><

빅w 나 타겟보다 많다

small 사이즈로 반팔티 10불에 하나 득


 

 

나머지는 뭐 살 것도 없었다

그리고 Mens 코너에서 본 왕좌의게임 티셔츠 ㅋㅋ 신기방기


호주에서 옷을 쇼핑해보려 했지만

정말 이 나라는 패션고자인 나라 같다

어떻게 이쁜게 이래없지;;

그리고 거인들만 사는지 상체가 다 긴지 옷도 다크고 길다;;

쩝..

 

 

 

쇼핑을 마치고 나와서

 

 

나와서 건너편에 보니 울월쓰도 있다

옛날 간판인가?..


슬슬 배고파서 집 가기전에

먹은 타이 레스토랑

 


타이 누들 (고기 드간) 걸 시켜먹었다

15불 남짓했고

카드를 내니깐 온니 현금이라고 한다

20불이 있어서 냈슴

 

It was delicous ~

판타아시아? 거기서 먹은 거랑 비슷함

거기서 위에 고기 추가하고 먹은거랑 값이 비슷한데

이집이 훨나음!


맛있게 잘먹었슨니당 %EC%9B%83%EC%9D%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집으로 다시 가야된다..

저 멀리 보이는 시티

강가를 따라 가니 시원하게 좋았다

투윙도 괜찮은 곳 같음..

 

 


가다 문득 느낀게 하;; 내일은 다시 일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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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ustyn

호주이야기26) 사우스뱅크(South Bank) 파크랜즈로 바람쐬러~

 

 

 


오늘도 할일 없는 전 자전거를 탑니다 하하

주말에 딱히 할게 없고 미드만 볼 수 없으니...

 

난 자전거를 타고 싸뱅을 다시 가보기러

이전에 쉐어메이트끼리 바비큐 하러 싸뱅에 갔었는데 그땐 저녁이었고

오늘은 낮에 한번 가봤다



위치는 대충 알겠지오?


시티에서 자전거로 10분 남짓 가면 사우스뱅크파크랜즈가 보인다

이 곳은 파라다이스 ㅋㅋ



날이 흐려서 사진이 밝게 나오진 않았다

요즘 한장 비가 많이 온 터라 오늘도 우중충한 날씨

내가 2~3시쯤 갔는데 좀 흐리드라

그전엔 맑았는데




브리즈번강을 경치로 두고 있는 이곳은 정말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게 되있다

최고의 휴양지가 아닐까 한다

캬 영화에서만 보던 그런 장면이랄까 부럽넹



 

 

인공비치도 있어 수영도 할 수 있다

애들이 놀만한 곳도 많고 물이 깊은 곳도 있다 수영하기 좋을 듯!

요즘은 날이 쌀쌀하니 수영 후 관리잘하길~

고생많으신 안전요원님들




 


마켓도 열려 있는데 옷, 장식품 등 판다

 

 




 

UCC 처럼 무슨 동영상을 찍고 있던 아이들 ㅋㅋ 다른장소에서 같은 동작을 반복하던데

뭐하는걸까

 

 

 

 

 



싸뱅 갔다가 시티 오면서 카지노쪽? 앞에서 오픈마켓이 열렸더군!

여자옷은 많던데;; 남자옷은 거이 없었다 :(

여자 분들 가시면 좋을거 같네요

엄청 싸더라

중고지만



싸우스뱅크 파크랜드 한번씩 가보길 사진은 안찍었지만 유람차? 그 뱅글뱅글 돌아가는 놀이기구 그것도 있다

브리즈번 사우스뱅크는 워낙 유명해서 아마 브리즈번오면 한번즘 가볼거라 생각된다

가서 차한잔 마시면서 여유를 느끼든지 운동을 하든지 식사를 하든지 수영을 하든지

파라다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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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ustyn


 

타일 일을 하고 있는데

9시쯤 전체 미팅을 했다 (꿀타임)

 

내용은 오늘 10시에 로마 스트리트 공원쪽에서 추모식이 있을 예정이니 참여 하라고 한다


추모식이라...

솔직히 일을 조금 안해도 되니깐 우리야 좋다

일단 가보기로


일하는 곳에서 30분 걸어야 있다 .. 더워 :(





워 왜케 많은 사람들이;;

그냥 우리 현장 인원만 추모 하는 건줄 알았는데

 

모든 현장 사람들이 모였다






 


클라스..

미참석자도 있으니 워커들 숫자만 어마어마 하다...

대단하다


우리는 도중에 빠졌지만 행사는 1시간 정도 진행된 것 같다

영어라 못알아 들었지만

분위기는 경건했다



지금은 일 할때 세이프티가 잘되어 있어서 사고가 없지만

예전만 해도 사고가 촘촘 있었고

사고로 죽은 워커들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을 위한 추모식 이었다

나도 현장에서 일을 하는 입장에서 보니 안타까웠다


내가 일할 때는 위험한 부분은 없지만

기술자들이 건물을 타면서 하는 일은 정말 조심해야 하는 것 같다

위험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그래서 항상 세이프티 사람들이 안전모를 착용하라고 주의를 준다

솔직히 타일러 입장에선 귀찬은데

이제부터 잘 착용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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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는 유니온 에서 했고

유니온이라는 회사는 규모가 상당히 큰 회사이다


타일을 하려거든 이 회사를 알아볼 것! 페이가 짤짭할 거다 ^^



P.S 사고로 안타까운 생을 마감하신 분들에게는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억하리라

Posted by Austyn

호주이야기24) 안작데이에 자전거 여행

 

 

난 스프링힐에서 살고 있다

일하는 곳은 걸어서 30분 정도 걸린다

픽업도 귀찬고 마치면 걸어와야 되서 그냥

자전거를 샀다

저렴한 중고 자전거를 선브리즈번에서 직구매!

(난 어플로 선브리즈번을 자주 본다 벼룩시장에서 저렴한 템들을 득할 수 있기 때문에!)

출퇴근용 주말스포츠용으로 쓰다가 지역이동하거나 하면 되팔아야지 하하

 

 

 


(한번 달라볼 코스)


오늘은 안작데이라 공휴일이다 ...

 

안작 데이

안작 데이(Anzac Day)는 전시에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날로, 제1차 세계대전 중 터키의 갈리폴리에 상륙한 호주 및 뉴질랜드군(ANZAC) 병사들을 기념하는 날로 시작되었습니다. 전국의 도시와 마을에서 추도식과 퍼레이드, 행진, 전현직 군인의 모임이 열립니다. 그중 가장 큰 행사는 캔버라의 호주전쟁기념관과 멜번의 호국위령관에서 개최됩니다. 행사가 끝나면 많은 이들이 RSL(Returned Services League: 귀환 병사 단체) 클럽에 모여 투업(two-up) 게임을 즐깁니다. 이 게임은 보통 대부분의 주에서 불법이지만 안작 데이는 정부에서 이에 관여하지 않는 유일한 날입니다. 안작 데이에 호주 풋볼 리그(AFL)의 콜링우드와 에센돈이 멜번 크리켓 경기장(MCG)에서 펼치는 라이벌 경기는 최종 결승을 제외하고 연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어쨋든 공유일!

자전거 타고 싸돌아다녀 보자라고 생각함

 

강 주변으로 달렸다


안작데이 100주년이라 시티에서 퍼레이드를 한다 했었는데

9시30분~1시 까지였나 보다...

난 1시이후 갔는데 다... 치우고 정리하고 있더라


그래서

타운홀 앞에서 잠시 쉬다가 자전거 타고 고고싱 했다


 





호주는 자전거 탈 때 핼멧은 필수!

저녁에는 라이트도 필수!

그리구 도보가 only bike나 only walk 등 구분 되있기도 하다!

사람 가는 길에 자전거 막 타질 않길요~

또 자전거 출입금지이 안되는 곳도 있으니 표시판을 항상 보고 다니길!

호주는 이런 것들이 체계적으로 되어있다!

 

 

 

강 주변을 달리면서 사진을 찍었다 안작데이라 사람두 많았고 재밌었다

바비큐하는 사람들, 암벽을 타는 사람들, wow !!

부럽더라


난 사진 찍는 맛으로 다녔지만

역시 여행과 소풍은 친구들과 가는 것이 좋은 것 같다 :)



 (선글라스를 모르고 안가져가서 눈 아파 죽을번.. 햇빛 너무 쌔;;)

선크림 필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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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ustyn

호주이야기23) 카메라 주변부품을 사러 JB Hifi 와 Ted's camera 방문

 

카메라를 받았다 씬나 ㅋㅋ

 

일 마치고 집오면서 테스트로 찍어봤다
건물 디자인이 이쁜 것 같다

이렇게 다양한 효과로도 볼 수 있다!

 

(장소는 벨리입니다)



 

 

JB - HiFi

 

 

JB Hifi 이전 포스팅글에 소개했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하이마트 같은 곳이다

전자제품 카메라 게임시디 스피커 헤드셋 등 다판매 하고 있으니 가보길

 

난 여기서 SD메모리카드(카메라를 샀는데 메모리가 같이 오지 않았다)를 샀다

카메라 케이스도 사려고 했지만 맘에드는게 없어서 패스 


 

 

 

 

시티에 카메라 관련 용품(악세서리) 파는 곳이 많이 있었다

테드라는 곳인데 하이파이 직원이 가보라 해서 왔다

 

 

사실 카메라 스트랩(목에 거는 줄)을 사려고 했는데 구멍이 작은 스트랩은 어딜가도 안팔더라;;

그냥 카메라케이스 삼

이십몇불 한거 같다


살껀 다 샀슴! 이제 사진 마구마구 찍을꺼양 ㅋㅋ


여러분들도 카메라 하나 정도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화질이 넘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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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뱅크에서 시티를 바라보고 찍은 것. 쉐어메이트 강제 출연 ㅋㅋ )

 

저녁에 사람들이 많더군요 :)

 

요즘 폰 카메라도 좋게 나오지만

정말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사진 찍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카메라 하나 정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Posted by Austyn

호주이야기22) ebay로 카메라를 지르다!

 

 

 

일하는 동생이 카메라를 샀다

나도 예전부터 하나 사려고 했었다

남는건 추억! 그걸 기억할 방법은 사진!

 

군헌역때 사진병이여서 사진을 엄청 찍었었다

 


군시절때 DSLR을 사용해서 DSLR를 살까했지만

초보용은 미러러스 같은게 낫다고 하길래

(사진병이었지만 사실 카메라를 잘모른다.. 걍 찍으라해서 찍엇음)

 

그냥 검색해서 괜찬은거 같은거 샀숨

바로 Canon G7X power shot !!

 

 

 

 

 

 

 

 

브리즈번 시티를 돌아다니면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다

 

 JB - HiFi 이다

 

전자제품 파는 곳인데 2~3군데 있는 듯

 


 

 

 

가운데 949불 보이는가?

JB Hifi에서 파는 가격이다

 

너무 비싸다...

949 불 한국돈으로 약 9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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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베이로 구매 결정

 

 배송이 늦고 그래서 웬만하면 상점에서 사려했지만

가격 때문에 이베이로 마음을 돌렸다

사이트 뒤에 .au 만 붙여 호주이베이로 검색!

649불에 시드니에서 판매하는 것을 발견 하하

홍콩에서 판매하는 것도 있었지만 600불인가? 근데 배송이 한달;;

내껀 같은 호주라서 배송​이 일주일 정도 걸렸다

한국이면 길어도 이틀인데;;


여튼 사진 많이 찍어야지 하하


근데 일때문에 주말만 시간이 있고 너무 피곤하다는 점;; 블로그 글쓰기도 힘들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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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베이 계정이 없어서 같이사는 마스터형이 도와줬따 :)

Posted by Aust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