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이야기10) 에어아시아 경유 (인천-쿠알라룸푸르-시드니) D-day !

 

부랴부랴 놀다 보니 드뎌 출국일이 다가 왔다


난 이틀 먼저 서울에 올라가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친구들이 공항까지 마중 해줬다
녀석들

 

인천공항 겁나 크다


밖에선 몰랐는데 뱅기 타려고 드가니깐 안에 무슨놈에 GATE가 그래 많은지

친구들이 통관까진 할수 없으니 혼자 찾아가야 한다

땀 뻘뻘 흘리며 겨우 안에 트레인을 타고 내 뱅기 뜨는 게이트까지 도착


끈는 건 뱅기는 미리 뽑아간 에어아시아 체크인 종이를 주니 수월히 됐다


2015.  3. 15. 오후 4시 드디어 출발!

두근두근

 

 

 

경유를 하기 때문에 먼저 말레이시아에 있는 쿠알라룸푸르 라는 곳에 갔다가 다시 시드니행을 타야 했다.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비행기 안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부기장님   │퍼스트클래스and프리미엄석   │저소음석   │일반석   │일반석

│기장님     │퍼스트클래스and프리미엄석   │저소음석   │일반석   │일반석


비행기가 대충 이렇게 있다고 하면 난 저소음석에 앉았는데 대부분 일반석에 앉아 가더라


괜히 돈 더내고 저소음석에 갈필요는 없을 듯 어차피 다 불편;


사람이 넘없어서 편하게 왔다 옆으로도 누웠다가 말았다가


근데 너무 좁다보니 불편하긴 했다



내부가 그나마 나온 사진이라;; 뱅기 탄다고 대충씻고... 비주얼 죄송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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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해맑지만 두번째 뱅기탈땐 탈진상태 ㅋㅋ 그건 못올리겟다


여튼

담요하고 물달라니깐 30 링깃(말레이시아돈) 달란다


원화밖에 업어서 만원주니깐 그 자리에서 환전해서 15링깃인가 받은 거 같다.


그럼 물하고 담요 받는데 5천원이나 들었네;;

 

말레이시아 도착 근데 겁나 덥다.ㅜㅜ


2시간 대기 였다. 내가 9시40분즘 도착했는데 11시35분에 비행기 출발 이였을 것이다.


 부랴부랴 음료수 사서 마시고 (아까 환전 받은 말레이시아 돈!)


입국전 파리바케뚜에서 산 빵이랑 같이 마셨다

 


아 그리고 계산대에서 위에 처럼 지퍼백(1링깃)을 사서 안에 넣고 타면 액체도 입국이 가능 하는 것!


아까처럼 물 비싸게 안사먹어야지 ㅎㅎ


그래도 남은 링깃은 기념품으로 가지고 있기로


자 다음 비행기타러 가자! 피곤하다...시드니행에선 자야지



시드니행 으로 갈아타려고 가는 길에 보이는 외국인들과 말썽꾸러기 놈들

야들아 자꾸 뛰다니면 기물파손혀


이제 얼핏 서양인도 보이고 한다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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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행으로 가는 비행기는 똑같은 좌석이었는데 사람이 꽉찼다 거이...


내옆엔 말레이시아 부부가 탄 것 같은데 엄청 좁았다 ㅜㅜ


그리고 계속 비행기를 타려하니 허리가 아파오고 굉장히 불편했다


다행히도 새벽이라 잠이라도 자서 망정이지 잠이 안왔으면 정말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다음부턴 직항 타려고 한다.. 경유 너무 지친다 흑흑
 

그리고 드디어 시드니 도착!!!!!!!!!!!!!!



해 가 멋있게 떠서 ㅎㅎ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시드니 상공으로 추측댐

 

다시 봐도 이때는 정말 설랬었는데 ㅎㅎ

Posted by Austyn


09) 워킹홀리데이 보험 가입하기

워홀 갈 때 보험을 하고 가야하나? 하지 않아도 되나?

라는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몇 있을 거다

그럼 사람들은 인터넷을 찾아본다 답은 하라고 한다

왜냐 호주는 병원비가 상당히 비싸니

근데 뭐 ..안다치면 되지. 병원안가면 되지

이럴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워킹홀리데이를 가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다 일을 할 것이다

그럼 다칠 수도 있다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니

 타지에서 다친 것도 서러울텐데

병원비까지 폭탄 맞으면

워워... 한국귀향이다


실제로 들은 사례가 몇있는데


이 가 좋지 않아서 치과를 생각하고 온다면 안된단다

한국에서 치료를 끝마치고 와야 된다 너무 비싸서


우리나라 처럼 감기 걸려서 병원가서 주사 한방 맞고 약좀 먹고 나아야지 하면 좋은데

여긴 의사랑 토킹만 해도 돈이 몇십 깨진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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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 사촌이 시드니에 사는데 동생한테 들은 사례가

누가 차타고 지나가다 시간을 물었단다. 당황해서 폰을 시계를 보여줬다

근데 그 폰을 빼으려고 들고 그대로 달렸단다

주인은 안뺏기려고 폰 계속 안노았는데 차에 탄 나쁜x 들이 얼굴 졸라 패서...

그대로 한국 갔단다

호주 위험한 곳이다


다들 조심하세요!

 

 

난 어시스트카드 WH-2 가입했다

역시 보험에 대해 자세한 건 모르고 자세히 안읽어 봤다 (귀찬타)

찾아보니 이걸 많이 한다고 하더라

​동부화재 워킹보험은 일말고 어학원에 가야지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냥 PASS

 

총 결재액은 : 16만8천원

(설문조사, 국제학생증 등 할인이 된다)

내가 볼땐 가장 할인이 많이 되는 것은 국제학생증 일 것이다.

나 이전에 국제학생증을 발급해놨기 때문에

국제학생증 인증 하니깐 18~19만? 이였나 거기서 16만8천원으로 깍이더라

아마 설문조사하고 하면 18만대 정도에 결재할 수 있지 싶다



 


가입을 완료하고 돈을 입금하면 그쪽에서 문자를 보내준다

문자가 오면 메일을 보라고 한다

메일을 보면 설명이랑 보험증명서가 온다


내 이름으로 된 보험증명서를 프린트 했다 난

일단 모든 프린트 되는 것은 다 가져가보려고 한다

뭐 여튼 보험가입 완료! 안다치고 건강한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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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ustyn

08) 국제 면허증 만들기


국제면허증이 필요한지는 잘모르겠다.

나중에 들었는데 국제면허증만으로는 인정이 안되는 지역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꼭 공증을 받으라는 말이 있다.


땅덩이가 커서 그런지 복잡다. 한국처럼 면허증 하나만 있으면 좋은데 말이다

뭐 여튼 일단 만들러 갔다.


처음에는 가까운 경찰서 갔는데 파출소라고 안된단다...

그래서 운전자동차학원을 전화해봤는데 시험장이 아니라서 안된단다 =_=


구미경찰서까지 가야 된단다... ; 집에서 좀멀다

환전도 할겸 자전거 타고 갔다

 

가다가 사고날뻔.. 신호바껴서 밞아서 건너려고 했는데

트럭 한대가 우회전으로 꺽어서 멈추지도 않고 오는거다

급브레이크!

한바퀴 굴렀다 진짜로.. 창피하게;; 자전거도 파손 아오

한국 운전 인정사정 업네 진짜 -- 트럭에 박아 죽을뻔 했네



어렵게 구미경찰에 도착하고 교통민원실에 갔다.

 잘찾아 갔다. 만들려니깐 인지를 사오란다.

인지?? 시청옆에 우체국에서 살수 있을거란다.

일단 고고

  

 


 


이것이 '인지'

정부에서 머시기머시기..

총 8500원치 인지를 준다

내 돈 8천5백원을 줘야 댄다는 소리다


그리고 다시 가서 주면 20분 뒤에 완성!

get 하고 다시 집으로 가는 길

에 롯데리아에 오징어버거 1200원 이벤트하길래 먹고 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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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한 것↓↓↓

 

 

발급 신청서는 가면 준다. 작성하면 된다 (틀리지 말고 적자)

여권 필수

운전면허증과 여권용 사진 뽑은거 1장 들고 가야댄다.


수수료는 인지 값만 내면 끝


호주 갈 땐 자기 면허증과 국제면허증을 들고 가서 공증을 받자!

Posted by Austyn

호주이야기07) 에어아시아 웹 체크인!

 

에어아시아 웹체크인을 했다

다른 항공사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에어아시아는 인터넷에서 체크인을 미리 할 수 있다고 한다

출국 -14 일 전부터 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들어가서 티켓팅한 아이디/비번을 치고 로그인 한다

웹 체크인이나 자기 예약 관리 등 들어가면 체크인 이라는 글을 쉽게 볼 수 있다 클릭 고고

 

 

 

이런식으로 정보를 적는데 정확히 적어주자

 

성별 / 여권번호

생년월일 / 여권만료일

국적 / 여권 발급 국가

거주 국가 

 




 

 

 

수하물 KG 를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더 늘리고 싶은 사람은 늘리구 처음한대로 한거면 그냥 NEXT


 


 

스샷을 다 찍진 않았는데

 

체크할 거 체크 해주고

 

이러한 공지글도 있고 한다

 

 

그럼 웹체크인 완료

 

결론은 정말 쉽다

 

바로 출력해도 되고 이메일로 받아도 된다

 

난 G-mail 로 받아놨다

 

그리고 프린트까지 했다 PDF 파일로 받는다 하하

 

공항은 2시간 전에 갈꺼지만 이렇게 미리 웹 체크인을 하면 시간을 단축 할 수 있겠지??

 

웹 체크인을 꼭 할 필요는 없다 공항가면 다 해주는데 그래도 하고 가는게 낫지 싶다

 

이게 E-ticket 인가?.. 모르겠다 여튼 이거 뽑아갈거당

 

 


 

 

Posted by Austyn

 

호주이야기06) 영어공부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많은 사람들이 워홀 가기 전에 뭘 하는지 궁금하다.

나도 36일 정도 남았는데 빨리 가고 싶기도 하고

그 만큼 준비가 안되서 쫄리기도 하다

아마 대부분 영어가 부족해 영어 공부를 할 것이고

여유가 있는 사람은 가기 전 친구들이랑 맘껏 놀수도 있고

지금 워홀 가기 전 방학이라

너무 나태해지고 있다.ㅜ

이럴 때 준비를 착실히 하여서

완벽한 호주 워홀나기를 해야 되는데 말이다

나태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거 같음 ㅜㅜ

​호주가서 이러면 큰일인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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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를 아예 모르는 것보단 기초 회화라도 공부하고 가는 것이 큰 도움이다!! ====


혹시 모르겠다.

난 영어를 어차피 못하니

지금 남은 상황에서 공부를 한다해도 잘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가서 일한다고 공부 안될거 같고

호주 가서 돈좀 벌고 여유가 되면 그 때 부터 공부를 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을거 같다.

이런 생각은 절대 That's No no 란걸 다들 알고 있을거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호주에서 오지잡 구하는 거 크게 어렵게 볼 필요는 없을 거 같다.

물론 요즘 경쟁이 쌔져서 오지잡 구하기가 무척 어려워 한인잡 부터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계속 한인잡에 익숙해지면 절대 오지잡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영어를 못해서 겁부터 내지는 말자.

(여기서 내가 말한 오지잡은 영어를 해야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말한 것은 아니다. 이런 일자리는 진짜 영어를 해야되니깐)


예를 들어 오지인이 운영하는 식당,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같은 키친핸드 잡을 한다고 치자


일하는 데 영어가 전혀 필요 없는 Dishes job 이라든가

그냥 일상 영어만 조금 되면 되는 job 에는 충분히 영어가 부족해도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깐 이력서 돌릴 때 면접 볼 때 쫄지말고 가자

난 영어를 못한다 지금은 영어회화만 주구장창 공부하고 있다 문법이랑

내가 공부하는 법은 밑에 포스팅 간단히 해놨다


즉, 내 생각에 호주에서 일구하는 것은 족보인 것 같다!

예상 질문에 대한 답을 해놓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다 해놓고 면접볼 때 말만 잘해보자!

영어 무조건 잘한다 하고 열심히 공부 중이라고 하자

일단 붙어야지... 분명 일할 때 영어 잘안쓴다

간단한 영어만 샬라샬라 해주면 되지 않을까 싶다

이럴려고 호주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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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이다. 아직 호주를 간 것은 아니지만

쫄지 말고 자신있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안을까 싶다






=====​== D-36 쯤 남았는데 난 영어회화 공부에 집중 하는중!! =======

 ​

내가 지금 영어공부를 하는 책들이다.

학원가서 영어회화 수업을 듣고 나머진 도서관에서 따로 공부를 한다.


기적의 영어 스피킹 트레이닝은 내가 한달 다니는 영어회화 학원에서 학습하는 책이고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이랑 베이직 그래머 인 유즈(너무 유명한 책이죠) 는 내가 따로 공부하는 책이다

★ 느낌점


Basic Grammar in use는 문법 공부에 딱 좋다.

난 기초인 회색책부터 시작 하는데 문법을 ​​떼기에는 딱!

근데 난 좀 지루.......... 역시 grammar는 %EA%BF%88%EB%BB%91%EA%BF%88%EB%BB%91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은 정말 좋은 책 같다.

블로그 돌아 다니면서 추천받은 책인데 일상에서 쓰는 패턴이 너무 잘 정리 되어 있다

싹 다 외울거다 지루하지도 않다

저정도 외우면 외국에서 일상생활하는 데에는 문제 없다 더라

외국어 학원은?

다들 가기 전에 외국어 학원을 다니는 거에 의견이 엇갈린다.

나는 가기 전 한달만 학원을 간다. 하루 1시간 주 5일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딱 지루하지 않고 적절히 예,복습 되는 거 같다

나는 기초가 부족하다면 영어회화학원? 다니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요즘 선생님들도 딱딱 하지 않고 다 외국 갓다온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 실전 영어위주 수업이 좋다

영어회화를 어떻게 공부하는지 노하우를 알려주니 손해는 아니다

가격도 적당한 가격이다

스터디를 하거나 자신 혼자 회화를 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기초거나 시작단계라면 학원에 1~2달 다니는 것도 괜츈하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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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갈 때는 핵심패턴233 이랑 베이직 인 그래머, 천일문(문장 외우려고) 들고 갈 예정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워홀 준비 잘되가고 있나요?





 

 

Posted by Austyn

 

호주이야기05) 국제학생증 ISIC 발급하기!

 

 

워홀 가기 전에 왜케 준비할게 많은지 모르겠다.

국제자격증은 갖고 가는 사람들도 있다하고 그냥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내가볼 땐 갖고 가는게 득 일거 같아서

발급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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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증이란 세계 어디서든 학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으로 항공권, 기차 티켓, 버스 티켓, 숙소 할인은 물론, 환전 우대, 현지 박물관이나 유적지 등 관광 명소 무료 입장 또는 할인, 일반 사설 업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라고 네이버 백과사전이 말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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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sic.co.kr/newisic/01_IdCard/univList.jsp


발급받을 수 있는 학교가 지정되어 있다니 위에 사이트 타서 자기 학교 있는지 한번보자.
우리 학교 다행히도 있드라

학교 신한은행 출장소 들릴 일이 있어서 물어보니
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오란다.

그래서 학교홈페이지 보니깐 있더라 국제학생증 발급!
클릭하니 ISIC 사이트 타는거드만 뭐 ㅋㅋ
그니깐 ISIC 사이트 들어가서 만들면 된다.

종류가 ISIC / ISEC 두 종류가 있다는데
할인 차이에서 나뉜다는 거 같다.
그냥 귀찬아서 학교에서 하란대로 함 ISIC 더라

수수료 14,000원 이다.
야금야금 돈 드는데가 많네

유효일은 1년이라는데 워홀 갔다오기엔 충분함!
발급하면 책자도 주고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이 있는거 같음

가끔 블로그 돌아 다니면 국제학생증으로 혜택 받은 사례로 볼 수 있더라
그러니깐 만들어 가는 것도 손해는 아닐 듯?

 

 


P.S - 워홀 다녀왔지만 한번도 쓴적없다;; 




Posted by Austyn

호주이야기04) 티켓팅!

 

하하.. 드디어 티켓을 끈었따


혼자서 비행기 타본적도 없구 해외 나가 본적도 없어서 어케해야 되지 싶었지

콴타스항공이 괜찬다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흐지만 선택은 에어아시아 저가항공!

돈이 많이 업기 때문에 에어아시아 를 선택함.

가는 날을 계속 고민했는데 결국 3월15일 선택! 원래 14일에 가려고했는데 그세 가격 올랐더라 ㅜㅜ 좀더 싸게 다음날 가기로.

다들 일찍 발권하세요!


 

보면 두개 종류가 있다.

 

 






 


첫번째는 아침 09시35분에 출발!

더 빠르게 시드니에 갈 수 있겠군 하겠지만

댓츠 노노노

경유 시간이 보이시나요 무려 8시간 15분이나 된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진짜 할거 없단다.


그래서

당연 두번째껄로 했지.

출발시간 15:55분 여유있게 공항 가도 되고

경유시간도 1시간55분

갈아탈 때 수속이 오래 걸리면 환승 못하는거 아냐? 라는 걱정도 되지만

설마 못하게끔 시간을 짜놓진 않안겠지



이제 날짜가 정해졌으니 뭔가 계획적으로 할 수 있을거 같다!


보통 주말에 가지말고 평일에 가는 걸 추천하드라. 주말은 뱅기값도 비싸고 공공기간에 문을 다 닫는다고.

난 일요일에 출국. 도착하면 월요일 되지안을까 싶다.


쿠알라룸푸르 를 경유해서 가는데 티켓값은 404,000 원!

거기에 30kg 수하물+좌석+수속료 등 추가하니깐


총 결 제 : 60만


어떻게 뱅기값은 40인데.. 20이 더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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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만이라 싸다 했더니 추가요금이 엄청 붙드라.

에어 아시아 기내식이 별로라는 말에 기내식은 추가안했다.


티켓팅 하는 절차는 까다롭지 않았다.

정보만 잘 적으면 된다.


수하물 20kg할까 고민했지만 그냥 맘편히 30kg 했다. 헌데 많이 남을거 같은 느낌이...


근데 결제했는데 돈이 안빠져 나간다.

제대로 예약된거 맞나 싶어서

전화했다.


에어아시아 인천지사 : 032-743-4333


친절한 누나가 카드사 마다 다르다고 아마 좀 지나면 돈 나갈꺼라고 한다.

예약된 상태고 와서 체크인해도 되고 인터넷으로 해도 된다더라.


아마도 인터넷으로 체크인을 하면 가서 체크인을 안하니 시간을 아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에 한번 찾아서 인터넷으로 체크인 해봐야겠따.


여튼, 뱅기표는 빨리 구매 할수록 더욱 싸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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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6 일!

표 끈으니 실감나네



Posted by Austyn

 

 

 호주이야기03) 신체 검사 편

 

< 신체 검사 >
 

 준비물  - 헬스폼(신체검사양식서)를 프린트한거

           - 사진 1장 (난 여권사진 가져감)

    - 여권 원본

    - 돈 5만원​(카드 결제 가능)

:: 지정병원 ::
----------------
[서울]
- 강남세브란스병원
- 삼육서울병원
- 삼성서울병원
- 신촌세브란스병원
 
[부산]
- 해운대백병원
----------------

여기뿐이다. 

 난 지금 서울에서 인턴을 하고 있어서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예약함. 멀리 계신분들 좀 귀찬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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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비 5만원(호주가서 어학원 13주 이상인가 수강 할거면 15만짜리 신검 받아야 한다던데 알아보고 가자) 든다고 한다. 준비물도 잘챙겨서 가자.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예약을 해야 한다.
자기가 가는 병원 사이트 들어가면 예약전화할 수 있는 번호가 있을 것이다.
꼭 전화해서 워킹 비자 신검 받으려고 하는데 예약 부탁드립니다. ㄱㄱ
 
사람 밀리면 골치.

나 같은 경우는 5일 뒤에 오라고 해서 다행이지만 2주 넘게 기다리는 사람도 있더라. 미리 안하면 낭패 볼수도

 
난 예약 먼저 하고 비자 받았다.
 
비장 신청 한 주 금요일에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향했다.

생각보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멀어 전화를 했다.

"저기 조금 늦을거 같은데 괜찮나요 ㅜㅜ"

"네 얼마나 늦어요?"

"1시40분 예약인데;; 2시좀 되서갈거 같습니다"

"네 3시까지 하는데 미리온 사람 해야되서 좀 기다릴 순 있습니다."

다행이다. 오늘 못하면 여러모로 최악의 상황이었는데 친절한 누님께서 괜찮다고 했다.



 

 


세브란스병원이 엄청 크다고 들었는데... 진짜 엄청크다... 이런 병원 첨와봄;; 외국온줄

본관까지 안내가 잘되있어서 다행히 길은 잘찾았다. 너무 커서 안내원도 엄청 많더라 추운데 고생함니더

 

이렇게 순환버스도 있음. 캠퍼스 빰치게 큼 역시 연대클라스


여튼 3층오라해서 본관갔더니 여기가 3층이라네 ㅋㅋ

물어보니 안내 겁나 친절히 해주셈 다들

그 다음은 안내 해주는대로 하면 되욤. 번호표 뽑읍시다

 

> 3층에서 결제하고 4층가서 영상실에서 찍는다

검사는 진짜 간단히 끝. 왜 5만원이나 하는지 모르겠음.

글구 가기전 세브란스에서 문자가 왔는데 안경쓰는 사람은 안경 가져오라고 문자가 왔다. 근데 까먹고 안경을 안가져갔는데

말하길, 5만원짜리 검사에는 시력검사 없어서 괜찬다고 하더라... 문자는 그냥 누가 어떤 검사 맞는지는 모르고 그냥 보내는 절차라 한다.

자신이 흉부X-ray 검사만 하는 거면 안경 안가져 가도 됨요.

 
그나저나 신촌 겁나 좋네요
신촌에 연대있는 줄 몰랐는데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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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여권을 빨리 구매해야 겠다..!

 

 호주이야기02) 신체 검사 편끝

[2015 기준이라는 걸 잊지마세요]

Posted by Austyn

 

 

 

 호주이야기02) 비자 발급편

 

 

​<비자 신청> 


 

 처음에는 비자의 개념도 몰랐다.  해외 나가본적이 있어야 말이지; 근데 해외에 거주하려면 있어야 하는 거란다.

  

비자 신청 과정은 생각보다 겁나 간단했다 . 이거 대행 해주고 5만원 받는대도 있다 하던데...  나한테 주세요  

5천원에 해줄게 ㅋㅋ

 

그리고 요즘 무료로 대행해주는 곳도 많더라 블로거 돌아다녀보니깐...

 

어쨋든 다 필요 없구 혼자하면됨 인터넷만 된다면

 

물론 혼자 영어로 된 사이트 보고는 못함; 영어지옥 %EB%86%80%EB%9E%8C%20%EC%9C%A0%EB%A0%B9...

 

하지만 블로거나 카페 찾아보면 엄청 많음... 최신 신청자료까지 번역한거 많다. 충분히 따라하면 된다.

 

이쯤되서 내가 그동안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는데 그 주소들을 알려주겠다. 블로그 이웃을 맺고 자주 이용하구 있다.

(감사합니다 ㅠㅠ 큰도움됐어요 님들)

(블로거를 계속 하시는분도 있고 접은 분들도 있는거 같음)

 

 

 

< 처음으로 봤는데 재밌어서 계속 본 브리즈번에 계신 임쫑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limjy1107

 

< 워홀에 대한 자기주관적 생각을 재밌게 적어주신 왕점떡님 블로그 <- 이분 캐나다,미국,호주 경험이 엄청난 분>

http://blog.naver.com/kimwanhyo

 
< 현재 페이스북도 관리하시는 호주형 블로그 :: 워홀 페북 그룹이 있다. 많은 사람들의 실시간 정보주고 얻는 공간이다. 가입 권한다. >
 
< 호주 워홀에 대한 정보가 빠삭한 호주라이프 Joe님 블로그 >
< 호주에 대한 정보가 많네요!! 에스더의 호주 라이프 : ) 추천! >

< 비자 신청할 때 큰 도움이 된 사이트 들 >
 
 
 
 자신이 이미 본 사이트도 있을 것이다. 위에 적어준 사이트 모두 나에게 큰 도움이 됐다. 더 많은 사이트 들으 많겠지만 난 이정도 봤다. 충분했다.
인턴때 할게 없어서 사이트만 뒤적했는데... 하루종일 봐서  벌써 워홀 갔다온거 같다 ㅋ.ㅋ
 
비자 신청할 때는 제시해준 사이트를 보고 하든지 . 네이버에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검색해서 하든지. 충분히 할거라 본다
 
<비자 신청할 때 큰 도움된 사이트> 중에서 처음 링크 타면 비자신청하고 헬스폼 출력까지 잘 설명해준 사이트 이다.  참고하시구 (따로 설명은 안켓다)
 
결제비는 현재 기준으로 420불 환율하면 37~8만원 정도(비싸ㅜ) 나오는데 신한 LOVE VISA 카드로 하니깐 수수료 쬐끔 붙드라.
 
작성부터 결제까지 30분안에 하지 않으면 사이트가 튕기거나 오류 뜨는 현상이 일어날 거다. 보안때매 해놓은 건지;; 난 한번 튕겼다.
 
다시 드가서 로긴하고 하면댐. 또 자신이 결제하고 싶은 카드가 해외결제가 되는지 보자.  그리고 결제할 수 있는 해외결제가 따로있다. 

 

 

 < 2015년 1월 기준 >
 
위에 여기 보이는가? 자신의 카드에 저런 로고 가 박혀 있어야 된다. 내 카드는 해외 결제가 안됐다..
은행 전화해보니깐 근처 은행가서 그 해외결제가 되도록 변경해야 한다길래.. 근데 이참에 하려고 한다. 호주가면 써야 할 때가 있을 수도 있다니.
어쨋든 지금은 ​바로 엄마 콜했다. 보통 부모님들은 다 있을거다. 비자나 마스터카드가 .

확인 해보고 하면된다.
 
마지막으로 신중히 작성할 것. 틀렸는데 확인도 안해보고 제출해버리면 나중에 문제 된다. 메일와서 고쳐야되고 복잡하다. 왜 복잡하냐? 영어로 오니깐ㅋㅋ
 

 

비자 신청을 하고 헬스폼까지 출력해야 된다는 점 잊지말자!

 

 호주이야기02) 비자 발급편 끝

(※ 블로그를 옴기고 다시 블로깅하는 관계로 날짜가 다릅니다. 참고해주세요. 2015년 초기에 워홀을 다녀왔습니다!)

 
Posted by Austyn

 

(※ 블로그를 옴기고 다시 블로깅하는 관계로 날짜가 다릅니다. 참고해주세요. 2015년 초기에 워홀을 다녀왔습니다!)

 

 

 호주이야기01) 여권 발권하기편

 

 

 

 

 처음으로 여권을 만들어본다

해외 나가는 것 역시 처음이다

현재 서울에서 인턴을 하고 있어서 내가 사는 곳 근처 시청에서 만들었다

꼭 자신의 거주지가 아닌 시청에서도 만들 수 있다는 점!

 

난 안산시청서 만들었는데 전화하니깐 11시? 정도 까지 업무를 한다고 10시30분 전까지만 오라 한다. 다행이다

 

보통 이런덴 5시면 업무 땡인줄 알았는데 늦게까지 하더라;; 직원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가기 전에 시내에서 여권사진을 찍었다. 2마넌 달란다 6장에;

내가 군대 사진병이라 사진업무하면서 인화해봤는데

2만원이라니-_- 너무 먹는다

 

글구 여권사진이라 뽀샵처리도 업구나;;;

moon_and_james-21



(여권 사진 찍을 때 머리정리 하구 가셔요. 난 늦어서 막 뛰어갔는데 머리 정리 안대서 난리; 앞머리 자꾸 눈썹 가리고; 앞머리 긴사람은 고데기로 말고 가는 것도 괜츈)

 

 

여튼 시청으로 고고!

 

 

여권 사진 한장과 신청서를 작성하여 준다

 

주안점은 여권 유효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데 1년(단기), 1년이상, 5년이하, 5년이상, 10년 이정도? 있었던거 같다.

그리구 여권 내용 장수도 24장/48장 택할 수 있다.

 

당연 년수가 길수록 장수가 많을 비록 비싸다.

 

고민에 빠짐

장수는 24장이면 충분하다고 하니..

 

워홀은 1년 안에 올거 같은데 굳이 ... 흐음

 

그래서 5년할까 했는데 1년 or 10년 중에 택해야 한다고 하더라; 머이래

 

인생 어케 될지 모르니 10년 했다. 크게 가격차이 안나므로

 

그리고 영문 이름 잘 적길. 내 이름이 김현우 라서 KIM HYUNWOO 썻는데 직원이 HYUN 같은 경우는 김휸우 라고 읽을 수 있단다 ? ㅋㅋ

"바꿀래?" 묻길래; 귀찮아서 "걍 해주세요" 했다. U 가 ㅠ 발음 난다나 머라나 HYEON 으로 할걸

 

일단 여권 만들기는 겁나 쉽다. 적는 내용도 별로 없다. 가면 자세히 설명되있다.

 

이름 영문으로 모르고 가도 된다 가면 영문표기 알람표 가 있다. 자기 이름 찾아서 하면됨.

 

설마 알람표에 없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없겠지;; 김슭칡 이런; ㅈㅅ

 ← 영문알람표

 

준비물은 : 여권사진1장, 돈5만(카드 가능), 신분증

 

 

휸우: 감사합니다. 저기 바로 찾을 수 있나요?

 

직원: ㄴㄴ 담주 월욜날 2시 이후에 오세요.

 

아하. 3~4일 걸리는 듯

 

여권 찾으러 올 때 접수증(여권 만들면 줌) 하고 신분증 두개 들고오란다. 또 가야되네--;

 

아 그리고 여권 만드는 사람 엄청 많더라; 다들 어딜그래 여행가시나 30분정도 대기 탓던거 같다.

 

 

그리고 월욜날 저녁에 찾으러 갔따

 

감사합니다. 힁

 

 

처음으로 만들어본 여권 . 감회가 색다르다

moon_and_james-3

 

※ 여권 안에 자신이 사용하는 서명 하면 된다. 그리고 워홀 관련해서 모든 서명은 여권에 했던 서명 그대로 하길. 문제 생길 수 도 있다.

    그리고 여권 분실시 사본이라도 필요하니 휴대폰으로 여권 찍어놓자.

 

여권 발급 >> OK

 

내일 바로 비자신청 해야겠다.

 

 호주이야기01) 여권 발권하기

Posted by Aust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