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이야기03) 신체 검사 편

 

< 신체 검사 >
 

 준비물  - 헬스폼(신체검사양식서)를 프린트한거

           - 사진 1장 (난 여권사진 가져감)

    - 여권 원본

    - 돈 5만원​(카드 결제 가능)

:: 지정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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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강남세브란스병원
- 삼육서울병원
- 삼성서울병원
- 신촌세브란스병원
 
[부산]
- 해운대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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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뿐이다. 

 난 지금 서울에서 인턴을 하고 있어서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예약함. 멀리 계신분들 좀 귀찬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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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비 5만원(호주가서 어학원 13주 이상인가 수강 할거면 15만짜리 신검 받아야 한다던데 알아보고 가자) 든다고 한다. 준비물도 잘챙겨서 가자.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예약을 해야 한다.
자기가 가는 병원 사이트 들어가면 예약전화할 수 있는 번호가 있을 것이다.
꼭 전화해서 워킹 비자 신검 받으려고 하는데 예약 부탁드립니다. ㄱㄱ
 
사람 밀리면 골치.

나 같은 경우는 5일 뒤에 오라고 해서 다행이지만 2주 넘게 기다리는 사람도 있더라. 미리 안하면 낭패 볼수도

 
난 예약 먼저 하고 비자 받았다.
 
비장 신청 한 주 금요일에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향했다.

생각보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멀어 전화를 했다.

"저기 조금 늦을거 같은데 괜찮나요 ㅜㅜ"

"네 얼마나 늦어요?"

"1시40분 예약인데;; 2시좀 되서갈거 같습니다"

"네 3시까지 하는데 미리온 사람 해야되서 좀 기다릴 순 있습니다."

다행이다. 오늘 못하면 여러모로 최악의 상황이었는데 친절한 누님께서 괜찮다고 했다.



 

 


세브란스병원이 엄청 크다고 들었는데... 진짜 엄청크다... 이런 병원 첨와봄;; 외국온줄

본관까지 안내가 잘되있어서 다행히 길은 잘찾았다. 너무 커서 안내원도 엄청 많더라 추운데 고생함니더

 

이렇게 순환버스도 있음. 캠퍼스 빰치게 큼 역시 연대클라스


여튼 3층오라해서 본관갔더니 여기가 3층이라네 ㅋㅋ

물어보니 안내 겁나 친절히 해주셈 다들

그 다음은 안내 해주는대로 하면 되욤. 번호표 뽑읍시다

 

> 3층에서 결제하고 4층가서 영상실에서 찍는다

검사는 진짜 간단히 끝. 왜 5만원이나 하는지 모르겠음.

글구 가기전 세브란스에서 문자가 왔는데 안경쓰는 사람은 안경 가져오라고 문자가 왔다. 근데 까먹고 안경을 안가져갔는데

말하길, 5만원짜리 검사에는 시력검사 없어서 괜찬다고 하더라... 문자는 그냥 누가 어떤 검사 맞는지는 모르고 그냥 보내는 절차라 한다.

자신이 흉부X-ray 검사만 하는 거면 안경 안가져 가도 됨요.

 
그나저나 신촌 겁나 좋네요
신촌에 연대있는 줄 몰랐는데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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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여권을 빨리 구매해야 겠다..!

 

 호주이야기02) 신체 검사 편끝

[2015 기준이라는 걸 잊지마세요]

Posted by Austyn

 

 

 

 호주이야기02) 비자 발급편

 

 

​<비자 신청> 


 

 처음에는 비자의 개념도 몰랐다.  해외 나가본적이 있어야 말이지; 근데 해외에 거주하려면 있어야 하는 거란다.

  

비자 신청 과정은 생각보다 겁나 간단했다 . 이거 대행 해주고 5만원 받는대도 있다 하던데...  나한테 주세요  

5천원에 해줄게 ㅋㅋ

 

그리고 요즘 무료로 대행해주는 곳도 많더라 블로거 돌아다녀보니깐...

 

어쨋든 다 필요 없구 혼자하면됨 인터넷만 된다면

 

물론 혼자 영어로 된 사이트 보고는 못함; 영어지옥 %EB%86%80%EB%9E%8C%20%EC%9C%A0%EB%A0%B9...

 

하지만 블로거나 카페 찾아보면 엄청 많음... 최신 신청자료까지 번역한거 많다. 충분히 따라하면 된다.

 

이쯤되서 내가 그동안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는데 그 주소들을 알려주겠다. 블로그 이웃을 맺고 자주 이용하구 있다.

(감사합니다 ㅠㅠ 큰도움됐어요 님들)

(블로거를 계속 하시는분도 있고 접은 분들도 있는거 같음)

 

 

 

< 처음으로 봤는데 재밌어서 계속 본 브리즈번에 계신 임쫑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limjy1107

 

< 워홀에 대한 자기주관적 생각을 재밌게 적어주신 왕점떡님 블로그 <- 이분 캐나다,미국,호주 경험이 엄청난 분>

http://blog.naver.com/kimwanhyo

 
< 현재 페이스북도 관리하시는 호주형 블로그 :: 워홀 페북 그룹이 있다. 많은 사람들의 실시간 정보주고 얻는 공간이다. 가입 권한다. >
 
< 호주 워홀에 대한 정보가 빠삭한 호주라이프 Joe님 블로그 >
< 호주에 대한 정보가 많네요!! 에스더의 호주 라이프 : ) 추천! >

< 비자 신청할 때 큰 도움이 된 사이트 들 >
 
 
 
 자신이 이미 본 사이트도 있을 것이다. 위에 적어준 사이트 모두 나에게 큰 도움이 됐다. 더 많은 사이트 들으 많겠지만 난 이정도 봤다. 충분했다.
인턴때 할게 없어서 사이트만 뒤적했는데... 하루종일 봐서  벌써 워홀 갔다온거 같다 ㅋ.ㅋ
 
비자 신청할 때는 제시해준 사이트를 보고 하든지 . 네이버에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검색해서 하든지. 충분히 할거라 본다
 
<비자 신청할 때 큰 도움된 사이트> 중에서 처음 링크 타면 비자신청하고 헬스폼 출력까지 잘 설명해준 사이트 이다.  참고하시구 (따로 설명은 안켓다)
 
결제비는 현재 기준으로 420불 환율하면 37~8만원 정도(비싸ㅜ) 나오는데 신한 LOVE VISA 카드로 하니깐 수수료 쬐끔 붙드라.
 
작성부터 결제까지 30분안에 하지 않으면 사이트가 튕기거나 오류 뜨는 현상이 일어날 거다. 보안때매 해놓은 건지;; 난 한번 튕겼다.
 
다시 드가서 로긴하고 하면댐. 또 자신이 결제하고 싶은 카드가 해외결제가 되는지 보자.  그리고 결제할 수 있는 해외결제가 따로있다. 

 

 

 < 2015년 1월 기준 >
 
위에 여기 보이는가? 자신의 카드에 저런 로고 가 박혀 있어야 된다. 내 카드는 해외 결제가 안됐다..
은행 전화해보니깐 근처 은행가서 그 해외결제가 되도록 변경해야 한다길래.. 근데 이참에 하려고 한다. 호주가면 써야 할 때가 있을 수도 있다니.
어쨋든 지금은 ​바로 엄마 콜했다. 보통 부모님들은 다 있을거다. 비자나 마스터카드가 .

확인 해보고 하면된다.
 
마지막으로 신중히 작성할 것. 틀렸는데 확인도 안해보고 제출해버리면 나중에 문제 된다. 메일와서 고쳐야되고 복잡하다. 왜 복잡하냐? 영어로 오니깐ㅋㅋ
 

 

비자 신청을 하고 헬스폼까지 출력해야 된다는 점 잊지말자!

 

 호주이야기02) 비자 발급편 끝

(※ 블로그를 옴기고 다시 블로깅하는 관계로 날짜가 다릅니다. 참고해주세요. 2015년 초기에 워홀을 다녀왔습니다!)

 
Posted by Austyn

 

(※ 블로그를 옴기고 다시 블로깅하는 관계로 날짜가 다릅니다. 참고해주세요. 2015년 초기에 워홀을 다녀왔습니다!)

 

 

 호주이야기01) 여권 발권하기편

 

 

 

 

 처음으로 여권을 만들어본다

해외 나가는 것 역시 처음이다

현재 서울에서 인턴을 하고 있어서 내가 사는 곳 근처 시청에서 만들었다

꼭 자신의 거주지가 아닌 시청에서도 만들 수 있다는 점!

 

난 안산시청서 만들었는데 전화하니깐 11시? 정도 까지 업무를 한다고 10시30분 전까지만 오라 한다. 다행이다

 

보통 이런덴 5시면 업무 땡인줄 알았는데 늦게까지 하더라;; 직원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가기 전에 시내에서 여권사진을 찍었다. 2마넌 달란다 6장에;

내가 군대 사진병이라 사진업무하면서 인화해봤는데

2만원이라니-_- 너무 먹는다

 

글구 여권사진이라 뽀샵처리도 업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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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사진 찍을 때 머리정리 하구 가셔요. 난 늦어서 막 뛰어갔는데 머리 정리 안대서 난리; 앞머리 자꾸 눈썹 가리고; 앞머리 긴사람은 고데기로 말고 가는 것도 괜츈)

 

 

여튼 시청으로 고고!

 

 

여권 사진 한장과 신청서를 작성하여 준다

 

주안점은 여권 유효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데 1년(단기), 1년이상, 5년이하, 5년이상, 10년 이정도? 있었던거 같다.

그리구 여권 내용 장수도 24장/48장 택할 수 있다.

 

당연 년수가 길수록 장수가 많을 비록 비싸다.

 

고민에 빠짐

장수는 24장이면 충분하다고 하니..

 

워홀은 1년 안에 올거 같은데 굳이 ... 흐음

 

그래서 5년할까 했는데 1년 or 10년 중에 택해야 한다고 하더라; 머이래

 

인생 어케 될지 모르니 10년 했다. 크게 가격차이 안나므로

 

그리고 영문 이름 잘 적길. 내 이름이 김현우 라서 KIM HYUNWOO 썻는데 직원이 HYUN 같은 경우는 김휸우 라고 읽을 수 있단다 ? ㅋㅋ

"바꿀래?" 묻길래; 귀찮아서 "걍 해주세요" 했다. U 가 ㅠ 발음 난다나 머라나 HYEON 으로 할걸

 

일단 여권 만들기는 겁나 쉽다. 적는 내용도 별로 없다. 가면 자세히 설명되있다.

 

이름 영문으로 모르고 가도 된다 가면 영문표기 알람표 가 있다. 자기 이름 찾아서 하면됨.

 

설마 알람표에 없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없겠지;; 김슭칡 이런; ㅈㅅ

 ← 영문알람표

 

준비물은 : 여권사진1장, 돈5만(카드 가능), 신분증

 

 

휸우: 감사합니다. 저기 바로 찾을 수 있나요?

 

직원: ㄴㄴ 담주 월욜날 2시 이후에 오세요.

 

아하. 3~4일 걸리는 듯

 

여권 찾으러 올 때 접수증(여권 만들면 줌) 하고 신분증 두개 들고오란다. 또 가야되네--;

 

아 그리고 여권 만드는 사람 엄청 많더라; 다들 어딜그래 여행가시나 30분정도 대기 탓던거 같다.

 

 

그리고 월욜날 저녁에 찾으러 갔따

 

감사합니다. 힁

 

 

처음으로 만들어본 여권 . 감회가 색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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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권 안에 자신이 사용하는 서명 하면 된다. 그리고 워홀 관련해서 모든 서명은 여권에 했던 서명 그대로 하길. 문제 생길 수 도 있다.

    그리고 여권 분실시 사본이라도 필요하니 휴대폰으로 여권 찍어놓자.

 

여권 발급 >> OK

 

내일 바로 비자신청 해야겠다.

 

 호주이야기01) 여권 발권하기

Posted by Aust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