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이야기19) 긴급 일자리 착수! 브리즈번으로 넘어가다
오늘도 검트리나 호주나라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었다
호주나라에 청소잡 주 700불 발견. 흐음 시티에서 꽤 멀고 일도 새벽에 끝날수도 있단다
일단 한다고 했다 내일 전화준다더라
근데 전화안줌...
이젠 한인잡도 튕기나 에휴
그러던 도중 페이스북(호주형의 워홀) 그룹에서
일자리를 구한다는 글을 발견!
근데 브리즈번;;
근데 너무 좋았다 조건이...
하.. 이렇게 있을 수 만은 없다
처음 계획도 브리즈번으로 가는 것이었는데 시드니에 친척분 계셔서 온거였다
마음을 정했다
브리즈번으로 넘어가자!
시드니에선 너무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웠다 ㅜㅜ
눈만 높아서 영어도 못하는 놈이 오지잡만 구하고 싶어 했고 뭔가 원하는게 아니었다
그래서 브리즈번 외곽이나 시티에서 먼저 일을 잡기로! 이유는 시급이 쌔니깐
그래서 이 기회도 잡을겸 일자리를 구한다는 분에게 바로 연락!
운이 좋았다 딱 사람 구한다는 글을 올릴 때 내가 페북을 본 것이다
저기요 저 할게요!
지금 시드니인데 바로 브리즈번으로 날라갑니다
이렇게 하루만에 결정하고 주말에 떠낫다
친척분에겐 정말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다음에 꼭 다시 오겠다고 했다
친척분도 잘됐다고 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브라이언 지미 이모님 이모님 남편분까지
모두 나에게 큰 도움을 주셨다!
이렇게 난 시드니에서 떠난다
시드니는 참 좋은 곳이다 하지만 나에겐 조금 맞지 않는 곳이었다
사람들 마다 다를 것이다
다음글부터는 브리즈번으로 넘어가겠다!
시드니에서 브리즈번으로 가는 비행기 표는 209불에 구매했다.
너무 급한 결정이라 좀 비싸게 구매.
원래 100불 정도선에 구할 수 있다는거 하하..
젯스타 항공을 이용했따 :)
비행기는 절차가 복잡하고 영어도 잘못해서 타기 싫었는데
트레인으로 브리즈번 가려면 14시간 걸린다더라;;
바로 뱅기표 끈ㅋㅋ
근데 국내선이라 절차도 간단
후
시드니에서 느낀점은
호주에서 첫번째 도시답게 굉장히 아름다운 곳이다
시티는 한국에서의 서울처럼 복잡했고 '이것이외국물이구나'
라고 느끼기엔 충분했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물가도 비싸고
사람도 많아 그만큼 일자리 구하기가 쉬운 것이 아니다
영어를 잘하면 괜찮은 잡구해서 지내기 좋은 도시임은 분명한 것 같다!
'호주 이야기 > 워홀 in Sydne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이야기18) 호주 생활에 적응해 가다 (0) | 2016.06.22 |
---|---|
호주이야기17)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 (0) | 2016.06.22 |
호주이야기16) 시드니에서 일자리 찾아보기! (0) | 2016.06.22 |
호주이야기15) 시드니 시티에서 Commonwealth 뱅크 통장 오픈! (0) | 2016.06.22 |
호주이야기14) 처음 타보는 트레인! 한인촌 스트라스필드로 가보자 (2) | 2016.06.22 |